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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여론] "주한미군 철수 압박? 그래도 방위비 인상 반대" 52% / YTN

2019-01-28 531

■ 진행 : 노종면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, 박시영 윈지 코리아 컨설팅 부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둘러싸고 미국이 과도한 인상 요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 사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.

응답자 10명 가운데 6명 정도가 과도한 인상에 반대했습니다.


또 최근 일부 언론이 부각시키는 주한미군 감축, 또는 철수 가능성을 미국이 협상카드로 제시할 경우는 어떨까요. 이 경우에도 미국의 인상 요구를 거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습니다.

여론조사 결과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.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 그리고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부대표 나오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이택수]
안녕하세요.

[박시영]
안녕하세요.


먼저 여론조사 결과 잠깐 보고 설명드리고 시작하죠. 미국 측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상요구안을 수용해야 한다, 거부해야 한다. 이 찬반을 단순하게 물었습니다.

지금 아시는 대로 미국은 20% 가까운 인상안을 제시한 상태고요. 반대한다, 그러니까 거부해야 한다는 의견이 60% 가까이 나왔고요. 찬성한다는 의견은 25.9%로 조사됐습니다.

이 정도면 어떻습니까? 반대가 아주 높다 이렇게 볼 수 있요?

[박시영]
그렇죠. 저 의견을 보면 찬성보다 반대가 두 배 정도 높으니까 미국측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, 이런 여론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겠죠.


미국이 주한미군 감축, 철수를 협상 카드로 내걸 경우에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이 부분도 저희가 그래픽을 보면서 얘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.

그래도 반대한다가 52%로 나왔고요. 이렇게 된다면 찬성하겠다가 30. 7%였습니다.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요?

[이택수]
큰 변화가 없는 결과가 나왔잖아요. 두 그래프가 조금 뉘앙스가 다른 질문이었는데 처음에는 58.7%가 반대했다가 두 번째 질문에서는 52%. 6.7%밖에 차이가 안 났습니다.

결국에는 미국이 지금 협상카드를 먼저 내밀었는데 대략 10억 달러, 그러니까 1조 이상, 1조 1300억 원이냐, 아니면 우리 정부에서 지금 주장하는 1조 이하냐, 이걸 두고 지금 우리 국민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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